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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윕 후 탑 유지 — 뒤집은 직후 3초에 할 일

2026.05.30 · 조회 0
스윕은 성공하는데 곧바로 다시 가드를 내주거나 깔린다면, 대개 뒤집은 직후 몇 초를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입니다. 스윕은 상대를 뒤집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 위 자세를 안정시켜야 포지션으로 인정되고, 실제 롤링에서도 유지됩니다. 착지 직후 첫 번째로 할 일은 자세를 낮추고 무게를 상대 쪽으로 실어 두는 것입니다. 뒤집은 반동 그대로 상체가 높이 뜨면 상대가 다리를 다시 끼워 넣거나 그대로 되받아 스윕할 공간이 생깁니다. 시선은 상대를 보고, 엉덩이는 뒤로 빼되 가슴은 상대 쪽으로 눌러 둡니다. 두 번째는 그립 정리입니다. 스윕 과정에서 쓰던 그립은 뒤집힌 뒤에는 역할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의 무릎이나 골반, 깃을 통제하는 그립으로 바꿔 잡기 전까지는 패스를 시작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세 번째는 다리 위치 확인입니다. 자기 다리가 상대의 다리 사이에 끼어 있는지 바깥에 있는지에 따라 이후 패스 경로가 달라집니다. 확인하지 않고 서두르면 하프가드나 클로즈드 가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윕 직후 곧바로 패스하고 싶어지지만, 한 박자 늦춰 자세와 그립을 정리한 뒤 움직이는 편이 결과적으로 더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상대가 즉시 등을 돌려 일어서려 한다면 그 순간은 오히려 백이나 마운트로 전환할 기회이므로, 항상 멈추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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